안녕하세요 :)

오늘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정웅인,유승호
주연의 <돈텔파파>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3제작 한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돈텔파파 리뷰>

양아치 흉내를 내는 어리버리한 고삐리 철수(정웅인)은, 우연히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애란(채민서)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테이블에 다른 남자들이 찝적 거리기 시작했고 그 장면을 목견한 철수(정운인)은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겁 없이 뛰어 들었다가 혼쭐 날뻔했지만 범상치 않은 그녀의 싸움 실력으로 오히려 도움을 받고 만다.

나이트 클럽

그렇게 둘은 나이트클럽에서 나와 딱 하룻밤이지만 뜨거운 밤을 보내되게 된다. 그날 이후 애란에게는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1년 가까이 후른 어느 날 그의 교실에 바구니 하나가 퀵으로 배달된다.
바구니에 들어 있던 것은 다름 아닌 갓난 아기. 그날밤 애란이 철수의 아기를 가졌고 여고 화장실에서 출산한 것.
애란의 친구 순미를 찾아가 애란의 소재를 물어보지만, 미국으로 유학 갔다는 소식을
듣도 발걸음을 돌아선다.

바구니 속 아기 그리고 애란의 친구 순미를 찾아감

아기바구니 배달사건으로 학교에서 쫓겨난 철수는(정운인)은
성인 나이트클럽에서 쇼MC를 하며 아들 초원이를 키운다.
심봉사 젖동냥하듯 동료들에게 아기를 맡기는 철수, 철수는 아기 이름을
애란과 첫날밤을 지낸 여관 이름을 따서 초원이라 짓는다.
초원은 아빠를 따라 업소를 드나들며 오까마 쇼의 보리수,에레나 김,나가요걸 등과
교류하여 조숙하고 명랑한 아이로 성장한다.
삼류인생들의 실전언어를 피부로 익히며 동년배 어린이들은 도달할 수 없는 천부적인 어휘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때때로 일부 어른들도 하지 못하는 ‘화투운’을  떼며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어느새 7살이 된 초원 ,미국으로 유학간 애란이 철수의 동창이자 속옷 디자이너 절구의 직속상관이
되어 돌아온다. 아기를 버린 죄책감에 시달리던 애란은 초원을 보고 싶어하던 중 회식자리로 철수가 근무하는 나이트클럽에 가게된다.   거기서 우연히 철수와 애란은 서로를 알아본다.
애란은 철수에게 초원이를 만나게 해달라며 빌지만.. 철수는 완강히 거절한다.

그러나 애란은 자신이 엄마임을 알리지 않은 채 아이의 곁을 맴돈다.
초원은 애란을 좋은 아줌마라 생각하며 따르고 철수는 아이를 빼앗길까 불안해진다.  급기야 지방의 클럽으로 초원과 함께 떠나려는 철수. 그러나 사소한 일로 엄청난 사건에 말려들고 만다..
바로 초원이 나이트클럽 사장의 아들과 싸우고 만 것이다.
나이트클럽 사장이 초원을 떄리는 것을 보고 분노한 철수 결국 사장과 싸우게 되어
업소 깡패들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게 되고, 이에 초원은 미국으로 돌아가려던 애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게 애란 덕분에 철수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애란과 철수는 결혼식까지 올리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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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미디 영화 <돈텔파파>  이상으로 글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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